“소방안전용품(완강기, 소화기) 지원을 통한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 조성”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및 사후관리 지원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및 사후관리 지원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청소년활동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및 사후관리 지원을 진행했다.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은 시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유지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지원형 사업으로 분야별 안전컨설턴트가 직접 청소년시설에 방문해 건축·토목, 전기, 소방, 활동안전 등 4개 분야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내부적으로 자체점검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5개월간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희망하는 청소년시설 7개소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구엄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종달지역아동센터, 새순지역아동센터, 추자청소년문화의집, 감산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이상 여부에 관한 안전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설과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며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미흡한 부분들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활동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11월 15일에는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수행한 4개 분야 전문 안전컨설턴트와 운영 평가회를 진행했으며, 회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후관리 지원기관 1개소를 선정했다.

사후관리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제일지역아동센터’에 지난 8일 직접 방문해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용품(완강기, 소화기)를 지원했다.

특히, 소방분야 전문안전컨설턴트(류내춘)께서 완강기 설치 진행에 도움을 줬으며, 완강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등 세부 사항 안내로 사후관리 지원이 마무리 됐다.

제일지역아동센터 센터장(김순희)은 "안전컨설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는데 사후관리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노후화된 안전용품(소화기)을 교체하고 추가로 대피에 필요한 완강기 설치까지 진행돼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이 보완돼 안심된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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