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사무관 승진예정자 14명을 사전 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의결은 2023년 상반기 공로연수 등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에서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의결한 것이다.

승진의결자들은 향후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승진의결 규모는 행정 8명, 사회복지 1명, 농업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1명으로 총 14명이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2023년 1월 정기인사 시 민선8기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경제일자리국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실용주의 제주시정 구현을 위한 정기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제주시 5급 승진의결자 명단.

▲행정 8명
강봉수 차량관리과 차고지증명팀장 
김성수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문영지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박기완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송정심 주민복지과 복지행정팀장
장옥영 제주보건소 보건행정팀장
현치하 체육진흥과 국민체육센터팀장
황태훈 우도면 부면장

▲사회복지 1명
송미영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농업 1명
양정화 구좌읍 소득지원팀장

▲녹지 1명
송덕홍 한경면 생활환경팀장

▲해양수산 1명
정성인 해양수산과 수산진흥팀장

▲시설(토목) 1명
현종배 한경면 부면장

▲시설(건축) 1명
고성협 건축과 건축행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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