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7개 직속기관 홈페이지도 통합

▲ 제주도 내 6개 도서관과 7개 직속기관이 하나의 홈페이지로 통합 운영된다. ©Newsjeju
▲ 제주도 내 6개 도서관과 7개 직속기관이 하나의 홈페이지로 통합 운영된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한 서비스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제주도 내 6개 도서관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공동도서관 홈페이지'로 통합된다. 6개 도서관에서의 도서정보와 각종 행사들이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통합된 6개 도서관은 제주도서관과 한수풀도서관, 동녘도서관, 서귀포도서관, 송악도서관, 제남도서관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소속의 7개 직속기관도 '통합예약 홈페이지'로 구축됐다. 통합된 7개 기관은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제주국제교육원, 제주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교육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다.

이곳에서 별도로 제공되던 각종 예약과 대여 신청 정보가 일원화된다. 다양한 이용자(학생, 학부모, 교사)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견학체험이나 교육강좌, 교구대여, 공연행사 현황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7개의 직속기관 대표홈페이지를 통합함에 따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개편된 사이트의 안정화와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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