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오라초,신광초,중앙초 4곳 선정

제주시에서는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사업으로 제주시는 ‘22년 사업으로서 동광초, 중앙초, 신광초, 오라초 등 네 곳이 선정돼 올해 시설비 29억 원을 확보해 2월에 공사착공,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사업은 차로폭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공간을 조성,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제주시 학교 주변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통학로 주변 지중화사업들이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착실한 준비를 통해 국비 확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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