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꽃'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총경 승진자가 제주에서 2명이 나왔다.
10일 오전 경찰청은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총 135명에 제주지역은 두 명이 포함됐다.
총경 승진자 김항년(51. 남) 경정은 제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7년 경대 13기로 조직에 입문 후 제주서부경찰서 수사과장(2014년), 동부경찰서 형사과장(2016년), 제주청 국제범죄수사대장(2018년) 등을 역임했다. 현 계급 경정 임용일은 2013년 8월이다.
오태욱(51. 남) 경정은 제주경찰청 정보상황협력계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998년 일반공채로 경찰 생활 시작 후 제주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2016년), 제주청 작전의경계장(2018년) 등을 맡았다. 현 계급 경정 임용일은 2015년 8월이다.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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