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2023년 책 읽어주기 교실(1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6세부터 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열두 띠 이야기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돼지 오줌보 축구 △도깨비와 범벅 장수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선생님 과자, 총 6권의 책을 읽고 똑딱똑딱 토끼 시계만들기, 과자로 선생님 모습 꾸미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 체험 시간을 갖는다.

오는 1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루 2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된다.

수강생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월 20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org.jje.go.kr)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동녘도서관, 책읽어주기 교실 수강생 모집 안내문. ©Newsjeju
▲ 동녘도서관, 책 읽어주기 교실 수강생 모집 안내문.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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