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시장 "피해 농가 위한 후속조치 마련할 것"

▲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애월, 한경 지역 브로콜리, 콜라비 재배지를 방문해 '언 피해'가 발생한 서부지역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애월, 한경 지역 브로콜리, 콜라비 재배지를 방문해 '언 피해'가 발생한 서부지역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31일 애월, 한경 지역 브로콜리, 콜라비 재배지를 방문해 한파로 인해 '언 피해'가 발생한 서부지역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월 23일, 올해 제주지역 최강 한파로 인한 농작물 ‘언 피해’가 발생한 브로콜리, 콜라비 피해 현장을 방문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피해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병삼 시장은 "이번 한파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하는 등 피해 농가를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시에서는 한파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신고를 오는 2월 4일까지 받고, 추후 피해 현장 정밀조사 후 복구 지원 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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