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JDC,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생태체험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서 약 4만4천평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완료 했다.
▲ 제주 곶자왈.

제주의 곶자왈에 대한 생태체험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제주도 내 3개 기관이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제주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곶자왈 생태체험 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과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학생들이 제주 곶자왈 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기르고, 지속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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