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부터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

▲ 제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 제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제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의 일환인 ‘우리동네 반찬가게’를 지난 2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반찬가게는 지난해 말부터 제주시와 한국마사회제주본부의 지원을 통해 사업장을 준비했으며, 현재 7명의 자활근로자가 2교대로 근무중이고,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한식 종류의 밑반찬 50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동네반찬가게 자활사업단은 밑반찬 판매와 더불어, 향후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요식업 심화교육형으로도 운영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할 것”이라며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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