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집중운영 결과, 95개 제안 나와

제주시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온라인 소통 채널인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수시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다.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오픈 채팅방을 집중 운영 한 결과, 요즘 청년들의 현실이 반영된 일자리·창업, 결혼·출산·육아, 주거 등에 대한 95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 받았고, 이는 곧 제주시장과 청년 등 오픈 채팅방에 참여한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제주시는 청년들의 소중한 제안을 실무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고, 이미 시행 중인 것은 소통방을 통해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청년 행복 소통e’를 연중 운영해 그들의 욕구와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다양한 생각과 새로운 방식에 대해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청년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다양한 의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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