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 ©Newsjeju
▲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 ©Newsjeju

(사)한국마늘연합회 회장에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이 선출됐다.

한국마늘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세종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제2차 대의원회를 열고 전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충규 조합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사)한국마늘연합회 이사 겸 마늘자조금 관리위원에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이 당선됐다.

(사)한국마늘연합회는 마늘자조금사업을 추진해 마늘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마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금차 회장과 이사 임기는 2023년 3월 3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회장인 오충규 조합장은 당선 직후 국산 마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 재배면적 조절, 우량종구 사업 확대 ▲ 산지별, 품종별 수급조절과 엄정한 유통체계 구축 ▲ 마늘 의무자조금 운영 활성화 등 내실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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