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강 용 철. ©Newsjeju
▲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강 용 철. ©Newsjeju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강 용 철

친절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한 행동을 말한다. 친절한 행동은 “자신의 이익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의했다. 친절한 행동은 사회, 문화, 종교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자세이다. 그리고,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미래성장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친절은 중요한 자세가 된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매달 관내 초·중학생을 위한 1:1자기주도학습코칭, 읍면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배나꿈터 운영 등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관내 70개 초중고교 지역사회 협력 지원 교육특화사업 등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일환으로 교육협력플랫폼 구축하여 마음건강 몸건강 토탈케어 ‘학생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서귀포시는 준비중이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은퇴예정자 제2인생 설계를 위한 ‘행복드림아카데미’, 시민 리더쉽을 키우는 ‘서귀포시민대학’, 학습 소외계층을 통한 비정규학교 지원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교육프로그램은 친절한 행동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시 초·중학생, 시민, 학습 소외계층 등 모든이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공감이 이루어져야 한다. 친절이란 공감을 통하여 생애단계별 맞춤형교육은 완성 될수 있으며, 더 나아가 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교육 공동체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말처럼 친절한 행동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듯이, ‘평생교육은 친절하다’란 생각을 해본다. 더불어 친절의 일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노력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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