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선정된 김녕·행원리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도 승인 심사

제주시는 202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구좌읍 김녕리, 행원리에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 개발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3년간 총 20억 원을 투자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녕리’는 제주 바다를 품은 어머니가 다음 세대에게 지역 문화를 전수해 살기 좋은 마을 구성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해양문화전승관 조성, ▲어울림센터 노후시설 리모델링 공사 ▲로컬푸드센터 증축 등이다.

또한, ‘행원리’는 광해를 맞이한 제주도의 길을 재현하여 차별화된 역사문화 마을을 조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광해다락 조성 ▲광해맞이길 산책 코스 개발 등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승인이 완료되는대로 시행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마무리를 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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