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홍동 도시계획도로(소로2-3, 2-6호선) 공사구간 위. ©Newsjeju
▲ 서홍동 도시계획도로(소로2-3, 2-6호선) 공사구간 위치도. ©Newsjeju

서귀포시 서홍동 주거지역 내 교통 분산 및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서홍 도시계획도로(소로2-3, 2-6호선) 개설사업'이 4월부터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서홍 소로2-3 및 2-6호선은 지난 1997년 8월에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다. 이번 공사는 주거지역 내 중산간도로와 홍중로를 연결하는 연장 300m 폭 8m로 총 사업비 1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시행됐던 일몰제를 대비하고자 지난 2019년 8월부터 설계 및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해 왔으며, 2023년 3월까지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와 입찰공고를 통해 4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올해엔 공사비 2억 원과 보상비 3억 원을 투입해 건물철거, 우수관 매설과 미보상 4필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고, 2024년에는 잔여 사업비 8억 원을 편성하고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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