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3일 오후2시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어린이인형극전문 극단 곰솔’이 백석 시인 원작의 그림책 <개구리네 한솥밥>에 판소리와 재미있는 안무를 가미한 인형극 공연을 펼치며,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인형을 직접 만지고 이야기를 지으며 놀이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책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참가신청>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팀을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 동녘도서관,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인형극’ 안내문. ©Newsjeju
▲ 동녘도서관,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인형극’ 안내문.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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