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일대 숲에 올무 설치 홍 모씨 밀렵행위 조사중

속칭 꿩코 200여개를 야산에 설치, 밀렵행위를 하던 홍 모씨(48)를 특별도 자치경찰단이 검거, 조사중이다.


제주시 아라동 일대 숲속에 낚시줄로 된 올무 200여개를 경찰단이 수거했다.


현재 자치경찰단의 조사에 따르면 홍 모씨는 꿩2마리를 밀렵한 사실을 밝혀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4일 수렵협회 밀렵감시단과 합동으로 단속을 하던중 홍 모씨를 적발 검거했다.

자치경찰단은 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도내 중산간 등지에서 밀렵감시단과 합동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