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에서는 지난 20일 제9기 법환해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에서는 지난 20일 제9기 법환해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교장 고승철)에서는 지난 5월 20일 오전11시 법환해녀학교 강의실에서 제9기 법환해녀학교 입학식을 갖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직업해녀 양성과정은 입학생 32명을 선발해 5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86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한편, 2015년 개교(1기)해 2022년(8기)까지 졸업생 241명 중 65명이 현직 해녀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법환해녀학교가 날로 고령화 돼가는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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