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김녕·월정리청년회 지역농산물 수확철 절도예방 자율방범활동 시작 

▲  ©Newsjeju
▲ ©Newsjeju
▲  ©Newsjeju
▲ ©Newsjeju

동복리청년회(회장 김명식), 김녕리청년회(회장 김남훈), 월정리청년회(회장 이승헌)는 각각 자율방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농산물 절도는 농민들의 수고를 한순간에 허사로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 생활 침해 범죄로 최근 주 생산작물인 마늘은 재배 면적이 광범위한 데다 수확 후 인적이 드문 곳에서 건조작업을 하는 특성 때문에 절도범들에게 쉽게 노출된다. 

이에 각 자율방범대에서는 저녁 8시부터 순찰조를 편성하여 농산물 대량 재배지역과 수확장소 주변, 절도 취약지역 등 집중 순찰 활동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오상석 구좌읍장은 "하루 종일 생업 일선에서 고생을 하고 나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순찰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