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제주시 7개 읍·면 방문 공연

제주시는 오는 6월 3일 구좌읍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제주시 7개 읍면을 방문해 총 23개 팀이 음악·국악·댄스·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한다.

첫 공연은 6월 3일 오후 3시 구좌읍 동제주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막하며, 사단법인 마로의 전통사물놀이, 제주우리소리의 사물놀이 국악연주공연, 한얼메아리예술원의 부채춤·난타공연과 구좌읍 난타동아리 어우렁 두드림, 마술사 김민형, 트롯가수 강유진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공연은 ▲7월 7일 한림읍사무소 ▲7월 8일 한경체육관 ▲7월 14일 애월체육관 ▲9월 2일 조천체육관 ▲9월 8일 추자문화공연장 ▲9월 16일 우도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윤택 문화예술과장은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읍·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포스터. ©Newsjeju
▲ 202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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