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강희정 관장)이 오는 6월 1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관·입주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팔순잔치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사랑의 쌀 모으기”사전행사가 있었으며 1일 행사에서는 총 3부 행사로 1부 개관 및 입주 30주년 기념행사, 2부 팔순잔치, 3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노래자랑, 보물찾기, 민속놀이가 진행되고, 장애인 보조기기, 의료, 상담, 다문화 음식체험,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행사를 위해 동홍10통 자생단체, 지역주민, 연계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강희정 관장은“본 행사가 개관과 입주 30주년을 맞이하여 치러지는 행사라 의미가 크고, 어르신들을 위한 팔순잔치를 열 어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인 만큼, 지역주민과 후원단체, 봉사자분 들이 함께 특별한 자리를 준비하였으니 다같이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