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김우남 열우당 의원이 김태환 지사와 함께 나란히 하오 1시20분 법정에 들어섰다.
김 의원은 법정에 들어 가기에 앞서 "도정 혼란이 우려 된다. 재판이 하루 속히 끝나 이같은 혼란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한마디로 증인에 앞서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밝힌 김 의원은 압수수색부터가 '정치성'이 개재돼 있음을 증언할 결의로 다져 진 듯 했다.
이날 김 의원의 증언이 재판부에 크게 작용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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