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정 출범 1주년… 복지공약 이행 상황은?"

오영훈 제주지사 출범 1주년을 맞아 복지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사회복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회복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개 단체로 구성된 '2022 제주 사회복지 아젠다 포럼(수석대표 고승화)'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2023 제주 사회복지 비전대회'를 개최한다.

'2022 제주 사회복지 아젠다 포럼'이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제주도 내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오영훈 제주지사의 복지공약 이행상황 점검 결과 보고와 민주홍 제주대 생활환경복지학부 교수의 사회복지 현안 좌담회,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개 단체가 모여 출범한 '2022 제주 사회복지 아젠다 포럼'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오영훈 지사가 당선되자 6대 핵심과제와 33개 아젠다로 구성된 복지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 2023 제주 사회복지 비전포럼 행사 안내 포스터. ©Newsjeju
▲ 2023 제주 사회복지 비전포럼 행사 안내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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