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구센터에서 13일간 치러지는 대회에 U-14, U-15 2팀 참가

▲ 서귀포중학교 축구부 U-15는 지난 7월 27일부터 1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Newsjeju
▲ 서귀포중학교 축구부 U-15는 지난 7월 27일부터 1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Newsjeju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 축구부 U-15는 지난 7월 27일부터 13일간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대한축구협회 주최, 충청남도축구협회 주관)에서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U-15(고학년. 2,3학년 중심)와 U-14(저학년. 1,2학년 중심)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U-15는 3~4개교씩 8조(25팀)로, U-14는 4개교씩 5조(20팀)로 배정되어 운영되는 가운데, 서귀포중축구팀(감독 김성준)은 U-15, U-14 모두 참가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UDT와 충남 서산SFC와 D조에 속해 있는 서귀포중 U-15팀은 지난 7월 27일 천안축구센터 인조 2구장에서 열린 의정부UDT와의 1차전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4-2 값진 첫 승을 얻었다.

이어 7월 29일 서산SFC와의 2차전에서는 아쉽게 1대2로 마무리했다. 7월 31일에 치러진 서산SFC와 의정부UDT의 2차전에서 서산SFC가 의정부UDT를 7대1로 승리했다.

서귀포중은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8월 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축구센터 인조 3구장에서 A조 1위 서울 아현중과 8강 진출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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