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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농협은 지난 9일 월동무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무 파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ewsjeju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9일 월동무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무 파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월동무 파종 일손돕기를 각 부서별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9월 한달간 주말마다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농 일손돕기는 월동무 파종 집중시기(9월 ~ 10월 초) 일손을 구하지 못해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고령농과 여성농 등 취약계층의 농업인을 우선대상으로 해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인력난 해소 및 경영비 절감 등의 실익기여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강석보 조합장은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익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익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기여로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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