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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동장 장옥영)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추진에 따른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 의식 개선 및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라동은 나눔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순환 및 나눔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8월 3개월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아동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새활용 실천 교육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9월부터 지역 주민 대상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을 신설해 매주 수요일 12회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장옥영 오라동장은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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