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명 채용에 381명 접수... 필기시업 10월 14일에
올해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7명 채용에 381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제주현대미술관 매·검표 및 관람안내'로, 1명 모집에 무려 97명이나 응시했다.
이어 공·항만 방역업무 모집 1명에 37명이 몰렸고, 동물보호센터 운영(1명)과 수목원 코디네이터에도 24명이 접수했다. 이 외 CCTV 모니터링 4명 모집에 95명이 신청해 이 분야에서 2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양지공원 운영 관리 지원'으로,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했다. 돌문화공원 시설관리 지원(1명)에도 9명이 응시했다.
이번 공무직 채용은 10월 14일 필기시험과 10월 31일 서류전형, 11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7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분야별 접수 현황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총무과 공직노사협력팀(710-6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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