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소냐, 이건명, 팬텀싱어 김현수, 제주출신 성악가 오능희 등 출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에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이 될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를 무대에 올린다.
출연진으로는 애절한 음색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명품디바 '소냐'와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김현수, 뮤지컬 배우이면서 한국 뮤지컬 어워즈의 사회자로 화려한 입담을 가진 이건명, 제주만의 창작 오페라를 만들고 노래하는 제주 출신 소프라노 오능희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 곡 외에도 팬텀싱어에서 불러 화제를 불러모은 크로스오버,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고객센터(1544-1555)에서 11월 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인터파크 티켓 예매수수료 별도)이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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