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한라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Newsjeju
▲ 제주 한라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Newsjeju

30일 제주한라병원은 금호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라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40주년 홍보영상 시청(불혹의 40년, 새로운 40년) △기념사 △병원 발전 결의문 전달(직원대표 10명) △주요 협력 기관 감사패 전달 △사랑의 쌀 기부 △승진 임명장, 업무 유공 표창장, 모범직원 표창, 장기근속자 감사장, 베스트 진료과장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히스토리월(History-Wall) 제막식으로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주한라병원은 1983년 현재 위치에 개원한 이후 원훈 이명아명(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내 몸처럼 돌본다)을 실천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선도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성수 병원장은 "지난 40년간 제주한라병원을 사랑해주신 도민 분들과 그간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불혹의 40년을 맞이해 ‘2040 파워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40년을 다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의 '2040 파워프로젝트'는 △좋은 한라병원 만들기 △스마트 병원 완성 △최첨단 의료시스템 구축 △제2병원으로 첨단의료 완성 △의료산업 팩토리 시스템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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