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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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일 어승생 공설묘지를 찾아 무연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일 어승생 공설묘지를 찾아 무연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핵가족화 그리고 원거리 거주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분묘 500여 기에 대한 벌초와 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 벌초․무연 분묘가 무관심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추석이 지난 후, 미 벌초 분묘와 무연분묘에 대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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