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바이오, 용암해수, 미생물, IT, 에너지 관련 기업 신청 받아
3+3년 입주, 연구제조 장비 등 다양한 지원혜택 제공

제주테크노파크 본부동(제주벤처마루).
▲ 제주테크노파크 본부동(제주벤처마루).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가 다양한 지원혜택이 제공되는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특화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설별로는 ▲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기술 분야 4곳 ▲디지털융합센터는 방송통신기술 분야 2곳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활용 기업 1곳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 분야 1곳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곳 등이다. 

입주실 면적은 각각 ▲바이오융합센터 40㎡, 43㎡, 80㎡, 83㎡ ▲디지털융합센터 117.26㎡ ▲용암해수센터 98㎡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4.16㎡ ▲제주벤처마루 88.76㎡, 186.73㎡ 규모로 제공된다.

제주TP 입주기업이 되면 임대부담이 적고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제주TP에 구축된 다양한 연구개발과 생산 장비 이용, 각종 기업지원사업 대상 선정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에 따른 자세한 정보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에서 확인할 수있으며,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5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TP는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각종 시설장비 구축 지원,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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