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작가와의 만남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관내로 이주한 김영한 작가의 재능기부 요청에 따라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에 송악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총각네 야채가게⟫의 저자 김영한 작가는 제주에 이주한 지 올해로 11년 됐으며 현재는 카페를 운영하며 ⟪100세에도 일하고 싶은 바리스타⟫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뿐만 아니라 핸드드립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커피 한 잔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 모여 소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귀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재미있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도서관이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17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 및 송악도서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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