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15일, 창신대 중국비즈니스학과 교수, 학생 등 30명 기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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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 신화월드'가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제주 신화월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남에 있는 창신대학교 중국 비즈니스학과 교수와 학생을 초청한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화월드는 서머셋과 메리어트관, 랜딩관, 신화관 등 총 2000여 객실에 달하는 4개의 5성급 호텔·콘도 시설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휴식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멘토링, 리조트 탐방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신대 학생들은 회사 인재상과 채용 절차를 안내받고 리조트 시설과 카지노, 상업 시설을 둘러봤다. 

또 직접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 직원들과 만나 진로 상담을 받았다.

차지민(창신대 4학년)씨는 "우리나라 최고의 복합리조트를 직접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길연 창신대학교 중국 비즈니스학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제주 신화월드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신화월드는 제주 한라대학교, 영남이공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와 상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화월드 측은 다양한 직무 탐색을 위한 탐방·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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