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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은 지난 22일 세화고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 제주인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ewsjeju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난 22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세화고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 제주인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 제주인 이야기’는 학교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제주인의 삶과 문화, 제주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양보경 캘리그라피 강사의 지도로 제주어의 유래와 제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어 캘리그라피로 엽서 쓰기, 미니 배지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함을 알고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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