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부터 총3억 6000여만원 기부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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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 지난 2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제주 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제주 지하수를 함양하는 생명의 숲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제주은행은 지난 2007년도부터 총 3억 6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은 ‘청정제주’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 공헌사업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함께하는 ‘일류 커뮤니티 뱅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은행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환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연중 제주 곳곳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도민, 관광객과 함께 비닐봉투와 종이쇼핑백 대신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을 사용하는 ‘ESG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를 전개했다.

또한, 매달 21일을 ‘아껴요 Day’로 지정 ▲제주은행 본점 건물 전체 소등 ▲전임직원 대중교통(도보 또는, 카풀) 이용 출퇴근 ▲종이(컵) 사용 자제를 위한 머그컵(텀블러) 및 태블릿PC 사용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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