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학봉상' 언론 보도 부문
다음달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서 시상

▲ 제주 MBC 기획취재 '제주-어사카 연락선 취향 100년' ©Newsjeju
▲ 제주 MBC 기획취재 '제주-오사카 연락선 취향 100년' ©Newsjeju

'제주-오사카 연락선 취항 100년' 기획보도가 학봉상 언론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27일 제주 MBC에 따르면 '제주-오사카 연락선 취항 100년(홍수현 취재기자·김승범 영상기자)'은 재일제주인의 삶과 사라지는 기억, 한일 관계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6월 한 달간 뉴스데스크 제주 MBC에서 총 8회 방송됐다. 회당 분량은 4~6분가량이다. 

제8회 학봉상 운영위원회 사무국 측은 심사를 거쳐 해당 영상물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시상은 12월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학봉상'은 재일 교포 실업가 故 학봉 이기학 선생(1928년~2012년)의 철학과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