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의 가장 큰 피해자는 본인"
"음주운전의 가장 큰 피해자는 본인"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3.12.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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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음주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성인·청소년부 각 4편 등 총 8편 최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음주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 수상작들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음주에 대한 다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위트있는 상황극, 그림일기 형식 등 음주문화 개선을 다룬 다양한 아이디어 영상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이뤄졌다. 

성인부 우수상은 전성환 외 2명이 공동 제작한 '실전 제주어 음주문화 개선편 DAILY JEJU' 작품이다. 제주사회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한 뒤 재치있는 제주어를 통해 도민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음주문화 개선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등 독창성과 활용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인부 장려상에는 △음주운전의 가장 큰 피해자는 본인입니다(강태은 외 3명) △한잔 대신 한땀!(한창민 외 1명) △나 중심~할래!(장지은)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강주안 군의 작품 '1분 음주운전, 1년 농사실패'가 선정됐다. 제주 감귤농사 현장을 배경으로 가까운 거리의 음주운전도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아이디어, 주제부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소년부 우수상에는 △음주버스 타지마(양희지 외 2명)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우리가족 절주 이야기(현나경) △아빠의 시간(김민서) 등이 선정됐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공모전 심사를 위해 안전·영상·디자인·홍보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별도의 심사기준(주제부합성·독창성·작품성·완성도·활용도)을 마련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제주도지사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제주도청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정은 올해 상반기에도 '2023년 안전문화 공감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6편의 수상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시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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