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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난 1일 세화중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 특강’, ‘스토리로 읽는 영화토론’ 및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3개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소년 진로직업 특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맞춰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김봉주 진로교육지도사의 지도로 ‘내 안의 숨겨진 보물’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며 진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스토리로 읽는 영화토론’은 영화와 문학 작품을 접목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에는 신혜금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애니메이션 ‘악취탄’을 감상하고 악의 평범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는 캘리그라피 쓰기 및 작품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윤선희 캘리그라피 강사의 지도로 캘리그라피 펜의 기본 사용법을 알아보고 글꼴에 따라 서체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각 6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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