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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하반기 마을기 구석구석 제주탐방 – 돌들의 고향, 구좌읍 돌문화 탐방’.©Newsjeju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2023년 하반기 마을기 구석구석 제주탐방 – 돌들의 고향, 구좌읍 돌문화 탐방’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구좌읍 일대에서 운영했다.

김유정((사)제주문화연구소 소장) 해설사와 함께한 이번 탐방은 12월 2일에는 김녕리 일대에 위치한 궤네깃당, 묘산봉 투물러스, 목지코지 등을 돌아보며 제주의 농업과 풍수지리 등을 알아보았다.

12월 3일에는 구좌읍 상도리, 하도리 및 종달리 일대의 돌집, 환해장성, 별방진성 등을 찾아 척박한 자연환경을 이겨낸 제주 선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제주의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지혜로 이루어낸 제주문화를 보존·계승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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