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사 이형상의 「탐라순력도」를 통한 조선시대 제주이해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총 2일간 운영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2023년 향토역사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이며 장소는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이다. 

<제주목사 이형상의「탐라순력도」를 통한 조선시대 제주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한국 근대 제주불교사」의 저자이자 오랫동안 제주 사회상을 연구해온 한금순 문학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의 방어, 진상물, 명승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회화 속에 나타난 제주인의 생활과 더불어 육지와 교류 속에 확립된 제주 정체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12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https://org.jje.go.kr/reserve)의 교육/강좌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  ©Newsjeju
▲2023년 향토 역사 교실 안내문.©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