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총 14명 학생 수상

▲  ©Newsjeju
▲제주동중학교는 ‘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1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Newsjeju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12월 28일 제주한국청소년연합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제주도한국청소년엽합회에서 개최된‘ 2023년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 작품 공모전’에서 제주동중 2학년 윤지우(지도교사 조성현)와 제주동중 2학년 홍보민(지도교사 조성현)은 스마트폰 배경화면 꾸미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제주특별자치도 도교육감상(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제주동중 2학년 강서연, 강현지, 김민영(지도교사 조성현)은 동영상 부문, 제주동중 송서은은 창작 부문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상(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 외에도 8명의 학생이 제주도 한국 청소년 연합회장상(장려상)을 수상해 총 14명의 학생이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지우(제주동중 2학년) 학생의 아이디어는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작품을 선보였고, 강서연, 강현지, 김민영(제주동중 2학년) 학생들의 작품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물을 남용해 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동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송서은(제주동중 2학년) 학생은 손을 내밀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작품을 선보였고 홍보민(제주동중 2학년) 학생은 SNS에 올린 사진과 글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이버폭력 예방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한 한 학생은 "전국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학교 위상을 높이게 돼 더욱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미술 작품 활동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