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영어회화 등 12개 강좌, 총 315명

제주시는 참사랑 문화의집 제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제1기 교육프로그램은 4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생활 요가와 몸펴기 운동은 각 35명,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5명씩 총 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초․중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우쿨렐레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http://damoa.jeju.kr<제주평생교육다모아>)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수강료는 3만 원(1개월 기준 1만 원)으로, 교육 중 반환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목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이 문화의집 강좌를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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