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마을 곳곳을 살피는 도의원이 되어 안전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아라동 금천마을에 나무와 계곡이 어우러진 금산공원이 있다"며 "금산공원은 아라동 주민분들이 가까이 갈 수 있는 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금산공원 계단에 넘어지지 않도록 띠지를 붙이는 것을 공식 건의했고, 시행예정에 있다"며 "주변을 둘러보는 관심과 실천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영평초등학교 등하교에 안전도우미를 배치하고, 기자길등 필요한 곳에 안전인도를 확보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아라동마을 구석구석 밤길을 밝히고, 미끄럼 사고를 막기 위해 열선설치 및 효과적인 신속 제설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당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안전한 아라동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언지 구체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하겠다"며 "안전한 아라동을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주민곁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발표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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