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지난 6일 천지동에서 거주하는 최연자(82) 어르신께서 동네를 돌며 수집한 폐품을 팔아 모은 2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지동주민센터로 기탁했다.

최연자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천지동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써달라”고 전했다.

202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최연자 어르신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