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4일 보름달 관측 및 어린이들을 위한 뻔(fun)한 수업 진행

▲  ©Newsjeju
▲ 보름달 포토존.©Newsjeju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 ‘보름달 관측’과 ‘뻔(fun)한 수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름달 관측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측실에서 이뤄지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촬영하고, 달 풍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보름달 관측’은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뻔(fun)한 수업’은 달에 대한 해설과 교구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보름달 무늬에 대한 수업(초등 1~3학년) ▲달 모양 변화에 대한 수업(초등 4~6학년)으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수업 신청은 2월 20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https://www.jejusi.go.kr/star/main.do)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