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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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효원 튤립축제.©Newsjeju

수목원 상효원에서 봄을 맞이해 아홉번째 튤립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튤립축제는 타지역보다 이른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만개한 튤립들과 봄꽃들을 선보인다.

수목원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의정원과 플라워 가든을 가득 메운 튤립들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며 튤립 외에도 아네모네, 크리산세멈, 팬지, 비올라등 다양한 봄초화들과 과일나무 꽃이 활짝 피어 매화, 능수도화, 살구꽃, 복숭아꽃 등 유실수꽃들이 피어난 상효원을 만날 수가 있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튤립축제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상효수목원 투어기차가 운행돼 숲속 힐링 기차를 타고 온 가족함께 수목원 관람을 편안하게 즐길 수가 있을 것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조형물 영국의 유명한 추억의 캐릭터 피터 래빗들도 수목원내에 6군데에 설치가 돼 새로운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튤립 축제가 끝난 4~5월 봄꽃 축제, 6~7월 수국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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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효원 튤립축제 포스터.©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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