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제주양돈농협 축산환경개선 역량강화 교육 실시.©Newsjeju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전공(주임교수 도경탁)은 지난 14일 가축분뇨자원화공장 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이용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전공과 연계해 제주지역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이용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축분뇨에 관한 전문교육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의 ‘국내 양돈농가의 악취 방지기술 적용 현황과 개선 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정민웅 연구원의 ‘네덜란드의 축산악취 관리 동향’ 강의와 제주대학교 양창범 교수의 ‘제주도의 축산악취 발생 및 저감 방안’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전공은 산학협력을 통해 축산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