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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 지난 22일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스프린츠(SPRINTS)’의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2일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스프린츠(SPRINTS)’의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스프린츠(SPRINTS)’는 제주은행의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단기간에 강화go(SPRINT : 단거리 전력질주) 조직의 비전과 목표 달성으로 연결하고, 더 나아가 지속성장 리더(Sustainable leadership)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금번 ‘스프린츠(SPRINTS)’ 1기는 2024년 제주은행 전략목표인 ‘딥 체인지’ 에 맞춰 행내 경영리더부터 변화추진조직까지 다양한 직급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24명을 선발했으며, 향후 정기 오프라인 연수와 수시 팀별 네트워킹을 병행하며 연속성 있는 여성리더 육성 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는 제주은행 최초 여성임원이자 스프린츠의 멘토인 오민순 상무와의 간담회 세션을 통해 여성 인재간 상호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은 “여성 인재의 발자취를 기록해 나갈 ‘스프린츠(SPRINTS)’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훗날 조직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로서 대내외적인 연결과 확장을 통해 제주의 대표 롤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다년간 여성인재 육성 등의 결과로 지난 1월, 제주은행 최초의 여성임원을 배출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 강화 관점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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