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 등 자발적 참여, 누적 기탁액 39억 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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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은 지난 22일 행복나눔운동 모금액 2억 84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했다. ©Newsjeju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윤재춘, 김성범)는 지난 22일 제주농협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농업인이 지난 한 해 동안 정성껏 모금한 2억 84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본부를 만들고 계통임직원과 농업인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2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금액으로 39억 1800만 원을 기탁해왔다.

이번 기부한 모금액으로 2024년에도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 어려운 이웃 장보기 지원, 제주농협 제복의 영웅들 기념사업 등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며, 올해는 청정 제주농축산물 나눔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나눔활동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농협은 뿌듯한 제주농업, 따뜻한 제주농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인증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과 함께 제1회 제주나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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