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을 지역구에 대한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주자로 김태현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는 지난 27일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아라동 을 도의원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김태현 예비후보가 신창근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서 국민의힘의 아라동 을 도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아라동 을 지역구 대결구도는 최종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공천을 포기했고, 국민의힘은 김태현, 진보당 양영수, 무소속으로 임기숙과 강민숙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임기숙 예비후보는 전직 공무원이며, 강민숙 예비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11대 전 제주도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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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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