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한 어항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4년 어촌특화개발사업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해양수산부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억 5100만 원을 투입한다.

어촌지역 중장기 발전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어촌공간재생계획 수립에 1억 9100만 원, 낙후된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계획 수립에 6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혁신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104억 6400만 원을 투입한다.

△묵리항 어촌뉴딜300사업에 43억 3900만 원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에 금능리 21억 1500만 원, 협재리 20억 3500만 원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김녕리 4억 원, 행원리 4억 원, 한림2리 7억 원, 월정리 2억 3000만 원 △어촌특화개발 시설물 보수보강으로 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어촌특화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어촌인구 유입 및 어촌사회에 활력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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